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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teLigne (으뜸 선(線))

HauteLigne (으뜸 선(線)) 

#최형섭, #하주원,  #김명주,  #이도영,

오프닝 피아노:9월 17일 목요일 18시 부터 전시:2020년 9월 17일 부터 10월 5일까지

Galerie 67 : Village Suisse I Ouvert du jeudi au lundi, 14h-19h 주소 : 78 Avenue de Suffren, 75015 Paris
지하철 : La Motte-Picquet Grenelle, lignes 6,8 et 10

« 삶은 선線, 생각도 선, 행동도 선, 모든 것이 선이다. » Manlio Brusatin

한불통신) 오는 9월17일부터10월 5일까지, VIVIE김진선 기획의 재불 한인 작가 4인전 «으뜸 선» 이 스위스 빌라쥬의 67 갤러리에서 열린다. 드로잉, 회화, 사진, 설치, 영상, 소리를 매체로 작가들만의 «선» 에 대한 다른 시선들을 담은 전시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으뜸 선»을 찾아, 작가와 작품, 음악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선은 경계이다. 현재 우리는 코로나19 로 전 세계인이 고통을 받고 있다. 국경이 닫히고, 도시는 봉쇄되며, 우리는 스스로를 격리한 채, 마스크를 쓰며 고립되고 있다. 스스로 그리고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서로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격리와 차단은 사회적 문제와 차별들을 아주 거칠게 드러내는데, 작가 김명주는 그것을 연대의 선으로 전환하자고 그의 언어인 드로잉과 회화로 말한다.

선은 시간이다. 시끄럽고 공격적이며 바쁘고, 난폭함으로 세상의 시간은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침묵이 오히려 일상의 잔잔한 소리들을 들리게 하듯, 무거움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반대인 가벼움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작가 이도영은 그녀의 영상 작업에 도시의 잔잔한 소음들을 자신의 피아노 연주에 중첩한다. 기준이 되는 음 «라»는 세상의 중력 즉 무거움을 의미하고, 그의 음악과 도시의 잔잔한 소리는 일상의 움직임, 즉 가벼움의 시간인 것이다.

선은 방향이다. 다양한 길이를 가진 방향들은 하나의 공간을 형성하며, 내부에선 두꺼워지고 확장되는 형상이 된다. 이러한 많은 선들의 네트워크는 각 존재가 연속적으로 점유하는 시공간 점으로, 모든 것을 연결한다. 작가 하주원은 사물과 인간이 각각의 삶을 살도록 하는, 모두가 조화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 계획을 설치를 통해 보여준다.

선은 차원이다. 한 점은 순간이고, 그것의 지속이 선을 이룬다. 작가 최형섭은 손으로 선을 그리는데, 숨의 속도를 따라 선의 방향이 형을 만든다. 시간의 공간, 그것은 회화이며, 다시 그것은 작가의 의식 자체가 된다. 시간을 담아, 그의 몸을 투영한 « 선 » 회화는 공간 그 이상이며, 무한, 또는 그 너머의 차원이 되는 것이다.

«으뜸 선» 은 그러므로 공간과 세계의 모든 것들의 시선이고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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